2017. 2. 28.

불후의 명곡 Right Here Waiting --Richard Marx 가사해석


이 노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노래중의 하나입니다.
얼마전 기타연주곡이 너무 듣기 좋아서 제목으로  검색하여 들었는데
리처드 막스의 가슴을 파는듯한 애절한 목소리에 그만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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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Richard Marx)

기타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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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Right Here Waiting(Richard Marx)
기타연주곡 Right Here Waiting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But it doesn't stop the pain

이렇게 멀리멀리 떨어져 하루하루를 보내며
나는 조금씩 미쳐가는것만 같아요
전화를 통해 그대 목소리를 들을수는 있지만
나의 아픔은 멈추지 않네요.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그대를 내곁에 두고 볼수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영원이란걸 말할수 있나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가 어디로 가든
그대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게요
그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하든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프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게요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But I can't get near you now

그대와의 시간들을 당연한거라 생각했어요
우리 사랑이 영원토록 지속될거라 생각했어요
그대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요
하지만 지금은 그대 곁으로 다가설수 없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아, 그대는 정말 모르시나요
그대는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가 어디로 가든
그대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리겠어요
그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하든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프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게요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어떻게 하면 이 사랑을
계속 지켜갈수 있을가 궁금해요
하지만 그대와 함께 할수 있다면
모든걸 걸어보겠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아, 그대는 정말 모르시나요
그대는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가 어디로 가든
그대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리겠어요
그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하든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프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게요


이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노래부른 리처드 막스(Richard Marx, 1963년9월16일)는
1987년에 데뷔하고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 노래는 리처드가 당시 약혼녀였던, 남아프리카에 영화촬영으로 떠난 신시아 로즈(Cynthia Rhodes, 1956년11월21일)를 그리며 쓴 노래입니다.
몇개월동안 만나지 못한 그녀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편지를 노래로 만들었는데 불과 20분에 완성됐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작품이여서 발표할 예정이 없었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레코딩하게 되였다고 합니다.

1989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리처드 막스의 최대의 히트곡으로 되였고
이 노래를 계기로  같은해에 7년 연상인 신시아와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후 신시아는 영화계를 은퇴하고 둘사이에  3명의 아들이 태여나게 됩니다
잉꼬부부로 유명하고 영원할것 같던 그들의 사랑이지만 결혼 25년후인 2014년에 이혼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 이듬해에 리처드 막스는 세살 연하의 유명VJ 데이지 푸엔테스(Daisy Fuentes)와 재혼하고 새로운 인생을 걷게 됩니다.


신시아와 함께 할수 있다면 모든걸 걸고 사랑을 계속 지켜나가겠다던
리처드 막스지만 역시나 사랑은 영원하지 못한가 봅니다.
하지만 Right Here Waiting 이 노래가 있는한
사랑은 영원하지 못할지라도 추억은 영원할거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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